교육부 주관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 선정 대학 사업 일환고교 졸업예정자 대상 先취업 後학습 계기 마련
  • 영진사이버대와 공주마이스터고가 지난달 30일 공주마이스터고에서 교육과정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나선 현승일 영진사이버대 학생복지처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차성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사이버대
    ▲ 영진사이버대와 공주마이스터고가 지난달 30일 공주마이스터고에서 교육과정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나선 현승일 영진사이버대 학생복지처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차성우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사이버대

    영진사이버대(총장 조방제)가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차성우)와 교육과정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영진사이버대는 2018 교육부 주관 ‘성인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사업’ 선정대학으로 본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지난 30일 공주마이스터고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 중심의 질 높은 SMT산업교육과정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교 졸업예정자에게는 선취업 후학습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승일 영진사이버대 학생복지처장은 “협약을 통해 전문기술 교육기반이 잘 갖춰져 있는 마이스터고와 협력해 반도체 분야 핵심기술인 SMT분야의 고급 인력을 양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성우 공주마이스터고 교장은 “우수한 교육과정 및 SMT장비 운영능력이 대학의 교육콘텐츠 구축에 대한 열의와 함께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