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9일 관악구 신림동 소재 서울학습관에서 진행학부모·초등학생 자녀 2인 1팀 구성, 총 20팀 참가‘화분꾸미기’등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 진행…참가자 호응↑
  • ▲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가족에게 선물할 ‘화분 꾸미기’이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가족에게 선물할 ‘화분 꾸미기’이후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총장 김상호)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술심리:마음으로 내 아이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8년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사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소재한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이뤄졌다.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에서 신청을 받아 실시,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가 2인 1팀으로 총 20팀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치관의 우선순위 △우리가족의 미래모습 그려보기 △가족그림을 통한 아이와의 소통과 공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사이버대 미술치료학과 임지향 교수는 “열의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 덕분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참가자들이 가족에게 선물하기 위한 ‘화분 꾸미기’순서는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지난 2017년도부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