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과 호국정신 동시 체험
  • ▲ ‘2018 칠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장면.ⓒ칠곡군
    ▲ ‘2018 칠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장면.ⓒ칠곡군

    라이딩과 호국정신을 동시에 체험하는 ‘2018 칠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2일 칠곡보 호국평화공원 일대에서 산악자전거 선수단 및 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구 서적읍사무소, 도개온천, 세아수목원, 328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32km코스로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로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환영사에서 “라이딩 하면서 한폭의 수채화 처럼 아름다운 칠곡의 풍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