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의성휴게소(하행)에서 “별(Star)난 영천으로 놀러오이소~”
  • 영천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1주년을 맞아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로드마케팅을 전개했다. 사진은 영천시는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체험 장면.ⓒ영천시
    ▲ 영천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1주년을 맞아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로드마케팅을 전개했다. 사진은 영천시는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체험 장면.ⓒ영천시

    영천시는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1주년을 맞아 휴게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로드마케팅을 전개했다.

    지난 1일 낙동강의성휴게소에서 열린 홍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찾아가는 홍보전으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노선홍보와 인근 지자체와의 합동으로 지역홍보 이벤트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낮에도 별을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관측체험과 지역 특산품인 포도 와인 시음 행사를 준비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천의 관광명소, 특색 있는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 영천만의 폭넓은 관광 인프라를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천에서 펼쳐지는 제15회 보현산별빛축제와 제16회 영천한약축제를 중점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한편 보현산별빛축제는 ‘별난 영천, 새 꿈(New Dream)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문우주과학축제이다.

    또 영천은 국내 한약재 유통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인 만큼 한약축제는 민선7기 영천의 새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로드 마케팅은 현장에서 많은 관광객을 직접 상대하므로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로드마케팅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영천의 매력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