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상시뮬레이션국제간호협회 회장 초청‘의미있는 학습 위한 디브리핑 도입’주제 강연9개 지역 30개 대학 간호학 교수 60여 명 참석
  • ▲ 대구과학대 간호대학 응급재난교육본부에서 지난 달 31일 개최한 ‘국제간호시뮬레이선 학회’에서 INACSL 크리스티나 토마스 드라이펠스트 회장이 ‘의미있는 학습을 위한 디브리핑 도입’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 대구과학대 간호대학 응급재난교육본부에서 지난 달 31일 개최한 ‘국제간호시뮬레이선 학회’에서 INACSL 크리스티나 토마스 드라이펠스트 회장이 ‘의미있는 학습을 위한 디브리핑 도입’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총장 박준) 간호대학 응급재난교육본부-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가 ‘국제간호시뮬레이션 학회’를 개최했다.

    지난 31일 교내 글로벌강의실에서 미국 임상시뮬레이션국제간호협회(INACSL) 회장인 크리스티나 토마스 드라이펠스트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9개 지역의 30개 대학 간호학 교수 6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이날 크리스티나 토마스 드라이펠스트 회장이 진행한‘의미 있는 학습을 위한 디브리핑 도입’주제의 간호학 시뮬레이션 수업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워크숍 후 대구과학대 간호전문교육센터(NEST CENTER)를 둘러본 크리스티나 토마스 드라이펠스트 회장은 “최신 실습실 구조와 장비 수준에 놀랍다. 특히 실습실 내 무균실은 세계 하나뿐인 매우 혁신적인 시뮬레이션 실습실이다”고 밝혔다.

    이우숙 간호대학장은 “INACSL 회장인 크리스티나 토마스 드라이펠스트 박사가 빠듯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실제 운영 중인 시뮬레이션에 대한 디브리핑을 강의해준 것은 간호시뮬레이션 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말했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교육에서의 가장 핵심은 바로 교실에서 교수자와 학습자간 이루어지는 상호교류이다”며“‘시뮬레이션 학습 시스템’은 인간의 생명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학에서는 필수불가결한 교육으로 자리에 모인 간호교육 관계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