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회계업무 전문성 강화로 업무 능률 제고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회계업무 전문성 강화를 통한 업무 능력 제고에 나선다.

시는 5일 시청 3층 강당에서 회계행정의 투명성 구현 및 이(e)호조 시스템 사용자 편의 도모를 위해 회계담당자 등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이(e)호조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가졌다.

이(e)호조 시스템이란 지자체 회계 처리에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회계업무의 전산화로 인해 시스템 사용법에 대한 정확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소속으로 활동 중인 한만준 강사를 초청해 이(e)호조  시스템에서 주로 사용하는 메뉴에 대해 직접 시연해 참석자 호응을 받았다. 

또 전산 교육과 연계해 깨끗하고 공정한 회계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및 부패 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에 뜻을 같이 했다.
 
박운용 회계과장은 “지난번 회계 실무과정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지출 분야에 대한 전산 교육을 실시했는데 향후 다양한 회계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