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의 적극적 대처 가능
  •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9월 시설안전의 달’로 지정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사 합동 안전문화 운동을 펼친다.ⓒ달성군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9월 시설안전의 달’로 지정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사 합동 안전문화 운동을 펼친다.ⓒ달성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이 ‘9월 시설안전의 달’로 지정해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노사 합동 안전문화 운동을 실시한다.

    공단은 매주 수요일 비슬산자연휴양림, 화원동산 및 사문진역사공원 등 공단 대표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5일 달성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한 달간 진행된다. 또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한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10일부터 13일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력, 4개 차수로 진행하며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직원의 적극적 대처 및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창녕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기관합동 시설물 교차점검도 추진한다. 각 공단 4개 사업장에 대한 고객서비스, 시설안전관리 부문에 대해 인근 지역의 기관과 새로운 관점에서 점검함으로써 안전관리 강화 및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추석 명절 행락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혁신 T/F활동도 추진하는데 T/F팀은 안전, 건축, 조경, 전기 등 기술직 직원 및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8명으로 구성된다.

    강순환 이사장은 “이번 ‘9월 시설안전의 달’ 지정·운영으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안전사고 제로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