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공사·동해안권 지자체 및 민간단체 등 참여선도적 시범사업 운영…미래 가치창출
  • ▲ 이재춘 사장대행이 11일 경북관광프론티어킥오프행사를 주재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 이재춘 사장대행이 11일 경북관광프론티어킥오프행사를 주재하고 있다.ⓒ경북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11일 공사 육부촌 대회의장에서 경북관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 등 미래 가치창출을 위한 ‘경북관광 프론티어 Kick-Off’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정부정책과 민선 7기 도정방향에 따라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것으로 우선 동해안권 민관 협의체인 경북관광 프론티어 Kick-Off 및 간담회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관광 프론티어는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대구경북연구원, 경주, 포항 등 동해안권 6개 시·군 및 문화관광 관련 민간단체 대표 등 37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관광 접점의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 반영, 신규 아이디어 발굴,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일자리 창출 등 경북관광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역할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간위원들의 위촉장 수여, 시군 주요사업 공유 및 민간단체 대표들의 관광활성화를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향후 협의체 운영방향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춘 사장대행은 “경북관광 프론티어는 민관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북관광의 미래 발전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2019년 까지 우선 시범적으로 동해안권역부터 운영하고 점차적으로 권역별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