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OX팀, 자체 실시 대회에서 꾸준하게 실력 닦아
  • ▲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학생으로 구성된 OX팀이 ‘2018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콘텐츠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학생으로 구성된 OX팀이 ‘2018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콘텐츠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가 ‘2018 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콘텐츠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및 일반대학에서 총 27개 팀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 최종 본선에 오른 12개 팀은 충실성과 적정성에 중점을 둔 서류평가 및 아이디어 실현가능성, 사업화 우수성에 중점을 둔 발표평가 등을 거쳐 심사가 진행됐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컴퓨터정보과 학생으로 구성된 OX팀(김찬웅·신태종·차주현)은 창업동아리에서 학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아이디어대회와 현실로 구현해 보는 대회 등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는 실력 있는 학생들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남이공대학교 컴퓨터정보과 김준형 교수는 “실제 대회와 동일한 수준의 이론·실습 대회를 학과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구현 가능한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경험을 쌓은 것이 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