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삼 사이버보안과 교수, ‘대구 사이버보안컨퍼런스’ 운영위원회 위원장 맡아명절 앞두고 개막 축하 쌀 화환으로 대신 받아
  • ▲ 영남이공대가 명절을 앞두고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제공받아 남구 장애인 복지센터에 전달했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가 명절을 앞두고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제공받아 남구 장애인 복지센터에 전달했다.ⓒ영남이공대

    지난 14일 오전 대구 EXCO에서 진행된 ‘제5회 대구 사이버보안컨퍼런스’ 행사가 500여 명의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1주일 여 앞두고 진행돼 개막 축하 화환 대신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 화환을 제공받아 남구 장애인 복지센터에 쌀 12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정삼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 교수는 “대구 경북 유일의 보안컨퍼런스 행사로 매년 참가업체 및 관람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30% 이상 관람객이 늘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는 전국 최고 수준의 보안관제시스템을 갖춘 지역 유일의 사이버보안 관련 학과로 3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관련업체와 산학협력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