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현장으로 ‘고고(go go)’

수도권 지방이전 성공사례 기업 임직원 애로사항 청취
유턴청년 사업 현장 찾아, 청년유입 방안 함께 고민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08 12:01:52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은 이 지사가 최근 벼베기를 하는 장면.ⓒ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기업경영자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2014년 인천 남동공단에서 구미 제2공단으로 옮겨 온 섬유기업인 ㈜윈텍스를 찾았다.

㈜윈텍스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 의자 신소재인 메쉬 직물을 개발해 사무용 의자에 사용되는 통풍용 등받이를 생산하며, 매출의 65% 이상을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로 수출하는 소재부품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200여억 원을 달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은 그는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기업 직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방으로의 이전을 꺼리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성공사례 본보기가 돼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지사는 문경시 유곡동에 위치한 수제맥주 제조사 ‘가나다라브루어리’를 방문해 직원들과 만났다.

가나다라브루어리는 문경 오미자를 활용해 수제맥주를 제조하는 업체다. 수제맥주 제조와 운영을 맡고 있는 김억종 이사와 김만종 팀장은 형제로 도시에서 고향으로 돌아와 직접 오미자 농사를 지으며 오미자 와인과 수제맥주를 개발했다. 올해 매출은 15억원이 예상된다.

김억종 이사는 “지역자원은 브랜드이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사업화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청년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정착 시범마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일자리창출의 주역은 지역 중소기업과 청년”이라며 “중소기업지원과 청년정책에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