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및 군재해대책상황실 방문…격려 및 성금 전달
  • ▲ 대구시의회 의장단이 10월 임시회 기간 중 태풍‘콩레이’ 피해 지역 위로 방문에 나섰다.(사진 중앙 왼쪽부터 김혜정 부의장, 배지숙 의장, 장상수 부의장)ⓒ대구시의회
    ▲ 대구시의회 의장단이 10월 임시회 기간 중 태풍‘콩레이’ 피해 지역 위로 방문에 나섰다.(사진 중앙 왼쪽부터 김혜정 부의장, 배지숙 의장, 장상수 부의장)ⓒ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배지숙 의장) 의장단이 10월 임시회 기간 중 태풍 ‘콩레이’ 피해 지역 위로 방문에 나섰다.

    이날 영덕지역 방문에는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자유한국당·달서구6)과 장상수 부의장(자유한국당·동구2), 김혜정 부의장(더불어민주당·북구3)등 의장단이 시의회를 대표해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의장단은 먼저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장과 군의원들을 예방한 데 이어 영덕군청을 방문,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영덕군 재난상황실에서 군청 관계자로부터 태풍피해 복구상황을 청취했다.

    방문에 나선 배지숙 의장은 “대구·경북은 한 동네이고 한 뿌리이다. 현재 임시회 기간이라 전체 의원들이 올 수는 없었지만 의장단만이라도 대표로 와서 위로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서둘러 오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배 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도 피해복구가 잘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 고 말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