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지방협력포럼 성공개최, 경북도+포항시 ‘뭉쳤다’

32명의 포럼 추진위원 위촉, 추진상황 점검 및 범 도민 성공 개최 다짐
포럼에서 남북 화해무드 속 항만·물류·관광 등 다양한 협력의 길 모색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11 11:13:15

▲ 경북도는 1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외교부, 유관기관 및 단체,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경북도

경북도와 포항시가 ‘한-러 지방협력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힘을 합쳤다.

경북도는 1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외교부, 유관기관 및 단체,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 추진사항과 남은 기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을 점검했다.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해 경북도지사와 포항시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고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시민 등 32명을 포럼 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사의전, 지자체장 참석, 교통안전대책, 전시장 조성 등 현안과제에 대한 막바지 준비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 대통령이 합의한 사항으로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함께하는 한-러, 함께여는 미래’ 라는 주제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포항시가 주관하며 외교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러시아 극동개발부가 후원하며 경상북도지사와 러시아 연해주지사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제1차 포럼에는 한국 17개 시도지사와 러시아 극동지역 9개 주지사 등 양국 26개 지방정부 대표, 기업인, 전문가가 참석하며 양국 지방정부 간 물류, 철도, 관광 등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그 동안 경북도는 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교부, 러시아 극동개발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러시아 지방정부 방문, 도 자체 포럼추진단 구성·운영 등 물샐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한-러 간 지방 상생의 미래를 여는 첫 걸음이자 경북도가 북방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라면서 “지역에서 열리는 중요한 국제행사를 민관이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동해안권 물류, 항만, 관광, 철도 활성화는 물론 경북도가 정부 신북방정책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가하는 러시아 극동연방 9개 연방주체는 연해주, 하바롭스크주, 아무르주, 사할린주, 캄차카주 등이다. 인구는 646만명으로 러시아 전체 1억4200만명 가운데 4.6%이지만, 면적은 615만㎢로 러시아 전체 108만㎢의 36%(한반도의 28배)에 달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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