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사업 성과와 이월액 과다발생 등 문제점 지적

예결특위,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 마무리

강승탁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0.12 03:06:55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본청 7개 실국과 경상북도 교육청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위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 본청 7개 실국과 경상북도 교육청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 의결했다.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17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8조5330억60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7조9146억5000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제외한 차인잔액은 6184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4조9604억74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4조4286억6200원이며, 차인잔액은 5318억12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결산은 오는 15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승인을 받는다.

한편 결산심사 마지막 날인 11일 예결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남영숙 부위원장(상주)은 매년 반복되는 우박피해, 폭염, 가뭄 등에 철저한 사전 대책수립,  재해보험 가입 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업의 필요성 및 집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성진 의원(안동)은 공공건축물보강작업이 완성단계인 일부 시군이 있는 반면, 도에서는 아직도 평가단계임을 질타하고 관련된 국비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항공산업이 미래 핵심 산업 분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로 더 많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박정현 의원(고령)은 사업 취지가 좋은 일부 사업의 집행률이 부진한 사유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 사후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꼬집고 “각종 사업 시행 시 철저한 계획수립과 이해당사자와 사전 접촉 등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게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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