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3일간 개최, 12일 강형욱 훈련사 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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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와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대구펫쇼’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5월 행사의 성원 이후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다시 대구를 찾은 가운데 12일 오전 2시간 가량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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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유일의 펫 전문 전시회인 이번 행사는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 수요와 참관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하반기에 추가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예비 펫팸족에게는 반려동물 문화 간접체험을, 펫팸족에게는 15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반려동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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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펫팸족을 위한 IoT 펫 가전도 마련됐다.
신일산업의 펫 가전 브랜드인 퍼비(Furby)의 사물인터넷(IoT) 향균 탈취 휘산기, 외부에서 주인 목소리를 전달하거나 영상을 볼 수 있는 LGU+ CCTV ‘맘카’, 어플 커뮤니티 기능이 강화된 펫츠뷰의 ‘펫모니터링 카메라’ 등이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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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금요일에만 진행되는 ‘DGI프라이데이’부터 선착순 경품 증정, 사전등록 이벤트, 고양이 집사 인증 이벤트, 현장 SNS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펫쇼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일반인 6000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시 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