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 음식체험 등 체험프로그램 인기
  • ▲ 포항전통문화체험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떡매 체험을 하고 있다.ⓒ시설관리단
    ▲ 포항전통문화체험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떡매 체험을 하고 있다.ⓒ시설관리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전통문화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이 가을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싱그러운 가을 하늘 아래 전통문화체험관의 숲생태체험, 떡만들기, 짚풀공예, 서당체험, 난타체험 등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전통의 향연과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문화체험관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과 1박2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통문화체험관에 전화해 일정을 확인한 후 절차에 따라 예약하면 된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관은 개관 이래 공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포항 최초로 한국관광품질 인증 받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이용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용객은 “포항 지역에서 우리 자연과 전통을 느끼기에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하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김흥식 이사장은 “전통문화체험관은 우리의 전통을 간직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지닌 곳으로 공단은 이런 특징을 활용해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는 등 다각적 방법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