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복구 및 이재민 구호 위해 협력 나서
  • ▲ 대구상공회의소가 영덕 태풍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대구상의
    ▲ 대구상공회의소가 영덕 태풍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대구상의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회장 이재하)가 ‘대구·경북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대구상의가 지난 11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태풍‘콩레이’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한 것.

    대구상의에 따르면 이번 복구성금 전달은 지난 2016년 서문시장 화재당시 경북상공회의소 협의회가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지난 해 포항 지진 때는 대구상의에서 성금을 전달, 양 지역 상의간 협력 방안으로 이뤄졌다.

    대구상의 이재하 회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일 있을 때 양 지역 상공인들이 앞장서서 힘을 보태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이 이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