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국민체육센터 2곳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
  • ▲ 의성군이 운영하는 미취학 아동 대상 ‘키가 쑥쑥 꿈이 쑥쑥’체육프로그램이 지난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징은 교육 장면.ⓒ의성군
    ▲ 의성군이 운영하는 미취학 아동 대상 ‘키가 쑥쑥 꿈이 쑥쑥’체육프로그램이 지난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징은 교육 장면.ⓒ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미취학 아동 대상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미취학 아동 대상 ‘키가 쑥쑥 꿈이 쑥쑥’체육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의성군 동서부 아동들 이용을 위해 의성읍주민자치센터와 의성국민체육센터 2곳에서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 체조 및 신체 표현 놀이, 다양한 소도구 및 대도구를 활용한 놀이, 미니스포츠 등이 열린다.

    군은 보호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실시지역과 인원도 확대하는 한편 아동의 신체조정 능력 향상 및 대·소근육 발달 촉진,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지적, 정서적 발달 및 사회성 함양 등에서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후 부모참여 프로그램 확대로 관내 아동들이 가족 사랑과 보살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