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페라 ‘마담수로’등 다채로운 가을 메세나 지원
  • ▲ 공연 홍보 포스터.ⓒ월성원전
    ▲ 공연 홍보 포스터.ⓒ월성원전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27일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창작오페라 신라향가 ‘마담수로’공연을 지원한다.

    마담수로는 2016년 죽지랑을 시작으로 명랑선화, 처용에 이어 네 번째 경주이야기를 바탕으로  산, 바다, 바람 등 모든 만물들이 탐을 낸 당대 최고 미인인 수로부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오페라다.

    이번 공연은 경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챔버오케스트라와 왕경오페라단에서 주관한다. 공연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역민과 함께 하는 메세나 활동을 위해 이번공연과 더불어 △10월20일 경주 챔버오케스트라의 제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11월13일 경주교향악단의 제29회  정기연주회 △11월14일 경주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