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대축전 및 수성건강축제에 구강건강체험부스 운영 큰 호응
  • ▲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들이 낙동강 대축전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들이 낙동강 대축전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해서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치위생과가 최근 지역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학과는 지난 12일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대축전)’에서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낙동강대축전에 민간단체로 유일하게 건강부스 참여하며 행사를 지원한 이 학과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건강 퀴즈풀이 △칫솔질교육 △식이조절 교육 등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치아모형비누, 칫솔, 치실 등을 제공했다. 이날 체험부스에는 지역주민 500명이 몰려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치위생과 김영선 학과장(50)은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행사에 참가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매우 보람 있다” 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대학의 이미지 고취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 학과는 또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열린 ‘제15회 수성 건강 축제’에 구강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해 치위생과 부스에는 5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치위생과 최혜정 교수는 “학생들은 전공을 살린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학과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구강보건전문가로서 건전한 직업의식과 창의적인 봉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만큼 꾸준하게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