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도 한의약 임상정보센터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보급 및 확산 제고
  • ▲ 한약진흥재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이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를 오픈했다.ⓒ한약진흥재단
    ▲ 한약진흥재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이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를 오픈했다.ⓒ한약진흥재단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정석희)이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NCKM·이하 한의임상센터)를 개관했다.

    30개 질환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이번 한의임상센터는 우수한 한의 치료 기술을 발굴하고 임상연구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효능을 검증,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임상센터에서는 △한의임상진료지침과 확산도구 제공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 (한의 우수 치료기술 발굴·제공) △근·현대우수 한의서 처방 △한의임상포럼(한의사 인증 필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임상연구 메뉴는 임상연구들에 대한 정보를 가독성 있는 형태로 구상해 현재 추가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임상센터는 한의임상기술 발굴과 검증까지 지원, 현재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인 다양한 치료기술들이 가감없이 교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근대 명의들의 귀중한 치료 경험부터 근거기반 연구를 통해 검증을 거친 최신의 임상정보 모두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향후 많은 임상의들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한의임상정보센터는 최신 반응형 웹을 적용, PC를 기본으로 태블릿·모바일 등에서 콘텐츠 확인 및 의견개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