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8년 서남신시장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대가대
    ▲ 2018년 서남신시장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대가대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최근 대구에서 열린 ‘2018년 서남신시장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외식산업학전공 김근영(2학년)‧현동훈(1학년) 학생팀이 ‘족발 야끼소바’와 ‘족발 스프링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전통시장의 먹거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곽대훈 국회의원이 수여하는 표창장도 받았다.

    이들은 야끼소바에 구운 고기 대신 족발을 첨가해 서남신시장만의 특징을 살린 면요리를 만들었으며 기호에 따라 빵에 야끼소바를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였다.

    또 라이스페이퍼와 춘권피를 이용해 족발월남쌈과 스프링롤을 만들어 신선한 채소와 족발을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학년 윤민‧박준영 학생팀은 족발을 토핑으로 사용한 컵피자와 족발 김밥을 선보여 장려상을 받았고, 4학년 김채이‧정혜인 학생팀은 불족 마요김밥과 족발라면 세트를 요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