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경계 접해 수성구 생활인프라 향유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 적용
  •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조감도.ⓒ현대건설
    ▲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북 경산시 중산동 628-49 번지 일원(중산 1지구 C1-a 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민간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가구로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한 152가구가 일반 분양대상이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물량은 ▲72㎡A 28가구 ▲72㎡B 31가구 ▲84㎡ 58가구 ▲106㎡ 35가구이다. 

    단지가 들어설 ‘펜타힐즈’는 중산 1지구 시가지조성 사업으로 아파트와 초·중·고교 및 상업시설과 대형공연장,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서는 민간 주도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 중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대구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화된 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체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Bay 혁신평면으로 구성될 이 단지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하게 설계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또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대구 수성구와 경계인 점과 풍부한 교통망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행정구역상 경산시이지만 대구 수성구 시지동과 경계를 접해 수성구의 생활인프라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사월역과 경부선 경산역, 월드컵대로 및 달구벌대로, 수성IC, 범안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외로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구 내에 이마트가 입점해 있으며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는 이 단지는 단지 앞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교육환경도 좋아 성암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펜타힐즈 내에 초·중·고교 신설이 계획돼 있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로 단지 인근에 자연 호수인 중산호수가 있으며 단지 내에는 중앙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중산호수공원 및 근린공원과 산책로, 광장 등이 조성돼 있어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구비돼 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4Bay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를 일조량이 풍부한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인 단지 설계를 도입했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자 인증이 되고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힐스테이트앱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펜타힐즈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리면서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 높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8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20~22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산 중산동 628-8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