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검사, 안경세척, 눈 건강상담 등 봉사활동
  • ▲ 선린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의성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선린대
    ▲ 선린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의성군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24일 의성군 의성건강복지센터을 찾아 어르신들의 시력검사, 안경세척, 눈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창포종합복지관과 함께 ‘2018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 중 하나로 약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눈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시력 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의성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995년 14.7%, 2007년 29.0%를 기록, 다른 지역에 비해 빠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황이다.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김병우 관장은 “이번처럼 의료 활동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눈 건강관리 맞춤 봉사를 제공할 수 있어 진정한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박경주)는 지난 2010년 학과 개설 이후부터 매년 10회 이상의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