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호무역 창업 이론 및 실무 지식을 모두 담아154회에 걸쳐 일본 소호무역 창업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 모두 담아
  • 창업전문가로 알려진 계명대 김영문 교수.ⓒ계명대
    ▲ 창업전문가로 알려진 계명대 김영문 교수.ⓒ계명대

    창업전문가로 유명한 계명대 김영문(남·55·경영정보학전공) 교수가 17번째 창업서적으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의 길라잡이(집현재, 212쪽, 1만4천원)’를 지난 24일 출판했다.

    이번 책은 일본 소호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 두어야할 이론 및 실무지식을 총망라했다. 특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본의 주요 도매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였으며, 소호무역 창업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추천 상품들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저서는 김 교수의 일본 현지 탐방 및 조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자료들을 수상세하게 기록돼 있고 공동 저자인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이 지금까지 154회에 걸쳐서 일본 소호무역 창업을 위한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김 교수는 “이 책은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일본의 어떤 도매시장에서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다”면서 “점포(off-line) 및 인터넷(on-line) 판매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집필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을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김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ISO 국제심사원 및 사회복지사 등 창업과 관련하여 왕성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런 창업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총16권의 창업서적과 총70편의 창업논문을 발표했다.

    또 김 교수가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책 1권을 구입할 때마다 장애인, 모자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홀로서기를 지원하는 사랑나눔 실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