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고객만족도 10년 연속 1위·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에 이은 ‘쾌거’서비스품질 78.1점 획득…2013년부터 6년 연속 1위 달성인적·물적 서비스품질 향상 및 시설개선 지속적 투자
  •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8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사진은 지난 5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가한 모습)ⓒ뉴데일리
    ▲ 대구도시철도공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8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사진은 지난 5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참가한 모습)ⓒ뉴데일리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사장 홍승활)가 2018년도 고객만족도 조사(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도시철도 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공사에 의하면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한국철도공사를 포함한 총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정·결과를 포함한 서비스품질 측정한 결과 대구도시철도공사가 100점 만점에 78.1점을 획득,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도시철도 최초 역직원 안전인증제 도입 △자체 CS강사 양성을 통한 내부직원 서비스 교육 강화 △미소친절대회 수상 △전 역사 스크린도어 설치 △승강설비 확충 △행선안내게시기 개량 등 인적·물적 서비스품질 향상에 이어 시설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공사는 전 역사에 공기정화식물을 비치해 공기질 개선 노력을 비롯해 동대구역·화원역 등 14개 역사에 건강피아노계단을 조성, 건강 증진 및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한 전 역사 무더위 쉼터 조성·대형선풍기 비치·3호선 승강장 이동식 냉방기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에게 인정받는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서비스품질 평가 6년 연속 1위 달성에 앞서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10년 연속 1위·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