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26일 제14차 아시아-범태평양 소아 소화기영양학회에서 ‘우수 초록상’ 수상강 빈 교수, 소화기 분야 연구 2개 선정돼 연속으로 직접 연제발표 ‘눈길’
  • ▲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범태평양 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한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빈교수.ⓒ칠곡경북대병원
    ▲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범태평양 소아소화기영양학회’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한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빈교수.ⓒ칠곡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 빈 교수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범태평양 소아소화기영양학회(APPSPGHAN)’에서 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경북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소화기영양과 최병호·강빈 교수팀은 이번 수상으로 염증성 장질환 관련 국제 학회에서 지난 2017년 이후 5번째로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인플릭시맙으로 유지 치료 중인 소아 크론병 환자에서 인플릭시맙 최저 농도와 장벽 치유 간 연관성에 관한 연구’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곡경북대병원에 의하면 방콕에서 진행된 이번 학회에서 소화기 분야 총 6개 구연 중 강 빈 교수 연구 2개가 선정돼 연속으로 직접 연제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