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2일차 주요 3개 세션, 일반시민 참관희망자 사전 신청 받아
  • 포항시가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주요프로그램인 3개 세션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한다.ⓒ포항시
    ▲ 포항시가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주요프로그램인 3개 세션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한다.ⓒ포항시

    포항시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를 앞두고 8일 열리는 주요 프로그램인 3개 세션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6일까지 사전 참관신청을 받는다.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포스코국제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 세션’은  한-러 양국의 통상협력 강화방안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물류‧항만‧에너지 등 분야별 교류방안에 관한 ‘전문가세션’을 진행한다.

    또 ‘청년세션’은 외교부 주최로 신북방청년미래개척단 공모전 최종발표회가 8일 포스텍 C5동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는 점에 거리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포럼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세션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을 미리 파악해 원활한 참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에 신청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세션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포럼 개최일 직전일인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포럼 주요 세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참관신청 방법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