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800여명 참여
  •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9일 경주시 보육인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주시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9일 경주시 보육인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주시

    ‘2018 경주시 보육인 한마음축제’가 하이코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송재필 경북국공립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어린이집원장과 보육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저출산 해결, 행복한 보육이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육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보육인으로서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와 함께 보육 교직원이 10월 한 달 동안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며, 희망이기 때문에 보육 교직원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영유아가 행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며 “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보육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