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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은 ‘2018년 경북농협 농가소득증대 추진 전략회의’를 갖고 4분기 중점사항을 논의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23개 시·군지부장 및 지역본부 간부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관내 농가소득증대 추진현황 점검과 농가소득증대 관련 우수 추진사례 공유,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확기 쌀값대책 마련, 농산물 제값받기, 경영비 절감방안 등 4분기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올해에는 폭설, 냉해, 우박, 태풍 등 자연 재해로 농업·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경북농협이 적극 앞장 서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