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아이들이 안전도시 ‘포항’ 위해 최선 다짐
  • ▲ 이강덕 포항시장이 13일 포항시 어린이집 안전박람회에 참석해 어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뉴데일리
    ▲ 이강덕 포항시장이 13일 포항시 어린이집 안전박람회에 참석해 어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뉴데일리

    ‘2018 포항시 어린이집 안전박람회’가 13일 포항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포항’ 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주최,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집 안전박람회는 15일까지 3일간 포항체육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을 위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지도 등이 펼쳐졌다.

    또 박람회에서는 만2세~만5세 유아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등 5대 분야 24개 안전체험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이밖에 만1세~2세 영아들은 안전뮤지컬 관람을 통해 연령에 맞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전담어린이집을 위한 시간도 별도로 배정해 장애아들이 편리하게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