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 맞아 캠페인 전개
  • ▲ 김천시는 지난 17일 KTX김천(구미)역사에서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 19개 기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17일 KTX김천(구미)역사에서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 19개 기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갖고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KTX김천(구미)역사에서‘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 19개 기관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렴한 지역문화를 사회저변으로 확대하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탁금지법 시행 2주년을 맞아 KTX역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캠페인에는 청렴 홍보활동을 진행하면서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함께 배부했다.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김천시,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협업을 통한 청렴역량을 결집하고 반부패·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경희 김천시 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서 부패를 방지하고 지역사회 내 선진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 다양한 청렴시책 발굴 및 청렴실천 운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