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모집 선발 아프리카TV BJ 30명 참여…“독도는 한국땅” 홍보
  • ▲ 독도골든벨 참가BJ와 시청자들이 함께 문제를 풀고 있다.독도재단
    ▲ 독도골든벨 참가BJ와 시청자들이 함께 문제를 풀고 있다.독도재단

    대한민국 대표 독도 홍보 전문 정부 산하기관과 1인 미디어 방송 플랫폼 기업이 실시간 ‘Live 독도골든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와 기획방송 ‘독도골든벨’을 진행했다.

    독도재단과 아프리카TV는 지난 7월 독도 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BJ방송단’을 운영하면서 올바른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독도골든벨에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30명이 참여해 독도 사랑을 뽐냈다.

    이번 ‘독도골든벨’은 라운드 별 퀴즈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독도와 관련된 주관식, 객관식, 영상 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됐다.

  • ▲ 독도골든벨 1등·2등을 차지한 수상자들.ⓒ독도재단
    ▲ 독도골든벨 1등·2등을 차지한 수상자들.ⓒ독도재단

    이날 처음 선보인 뉴미디어 라이브 방송 ‘독도골든벨’은 기존의 찾아가는 ‘독도골든벨’과는 달리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1인 미디어 시대 독도 수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4개 채널로 방송된 이날 ‘독도골든벨’은 순간 최대 1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케이블TV 딜라이브와 SNS를 타고 지속적으로 확산될 전망된다.독도골든벨 방송은 아프리카TV 독도BJ방송단 방송다시보기 및 독도 전문 플랫폼 K-독도에서 시청할 수 있다.

    독도재단 김상태 기획운영부장은 “이번 라이브 ‘독도골든벨’을 계기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전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뉴미디어를 활용한 독도 홍보를 한 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