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청장 “지역경제 도움되는 우체국으로 나아가야” 강조
  • ▲ 경북우정청이 28일 오후 대구시내 총괄국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경북우정청
    ▲ 경북우정청이 28일 오후 대구시내 총괄국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경북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이하 경북우정청) 홍진배 신임 청장이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파악에 나섰다.

    경북우정청 제34대 홍진배 신임 청장은 지난 달 12일 취임 이후 국·실별 업무보고회에 이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경북우체국 권역별로 지역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진배 청장은 “지역 우수상품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우편사업의 혁신과 성장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경영방침을 전했다.

    이어 홍 청장은 “대구·경북 지역발전에 우체국이 함께하며 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야한다”며 “각종 목표 달성을 위해 현업에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치하하며 5천여 가족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