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각종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경력과 1인 청년창업자로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미래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한다는 평가 받아
  • ▲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한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손홍석 학생.ⓒ계명대
    ▲ 2018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한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손홍석 학생.ⓒ계명대

    계명대(총장 신일희) 산업디자인과 손홍석(25)학생이 ‘2018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손홍석 학생은 지난 30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25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2018 대한민국 인재상’은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 고등학생 50명 총 100명을 선발해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손홍석 학생은 산업디자인과 전공을 살려 ‘2015 대구시 관광아이디어 공모전’최우수상, ‘2017 4차 산업혁명인재양성연합페스티벌’최우수상, ‘2017 대구대학연합 창업로드쇼 경진대회’최우수상, ‘2018 대구소셜아이디어 공모전’혁신상 등 국내외 공모전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 ‘2017 4/5중국 이우 글로벌 창업캠프’, 2017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디자인 기술 융합 벤처 창업학교 워크숍’,  ‘2018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멘토’,  ‘2018 청년창업한마당투어 토크콘서트’ 등 창업활동도 활발히 펼쳐, 8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1인 청년창업자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 개발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비닐을 대체한 우산 빗물받이 캡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디자인 개발을 통해 아마존 판매 등 북미 수출 성과를 거둬 청년의 특권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길을 열어온 점이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홍석 학생은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지만, 이것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미래를 생각하고, 꿈을 꾸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을 되돌아보곤 한다”며 “아직은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을 가진 젊음이라는 무기가 있기 때문에 이 상에 걸 맞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2010년 김도윤, 2011년 제갈현열, 2017년 조규석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대한민국 인재상을 배출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