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배려대상자 및 복지시설 등 65세 대 5천만 원 후원지난 6일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 전달식 가져
  • 대성에너지가 지난 6일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대성에너지
    ▲ 대성에너지가 지난 6일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가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에 나섰다.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구시 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북구 산격동에 소재한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성에너지 기일형 고객가치창조본부장, 대구시 최혁규 에너지관리팀장,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대구시 행정적 지원을 받아 사회배려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대상자 65세대를 선정, 5천만 원의 예산으로 12월말까지 무상 교체작업 및 설치·검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대성에너지 기일형 고객가치창조본부장은 “노후보일러를 교체하면 열효율이 개선돼 가스비 절감 효과가 있고 배출가스 저감에 따른 대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후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복지 구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14년부터 취약계층 가스타이머콕 보급 설치 후원사업을 실천,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예방 활동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