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경북개발공사와 연석회의 가져
  • ▲ 경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가 함께한 가운데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경북도
    ▲ 경북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가 함께한 가운데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경북도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해 경북개발공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가졌다.

    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보공유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가 함께한 가운데 ‘관계기관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내년 신규사업 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도는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각 기관은 신도시 내 주요 당면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한편, 올해 신도시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마무리와 내년 신규사업 추진방향, 신도시 주민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 해결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모두 19건으로 △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기반시설 추진 △국도 28호선 및 지방도 916호선 신도시 연결도로 개설공사 △도청신도시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조속 인수추진 △도청신도시 둘레길 및 테마 숲 조성사업 △‘도청신도시-원도심 상생발전방안’ 심포지엄 홍보 등 신도시 현안사항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청신도시는 1만8000여 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고, 인구유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도청신도시가 명품 신도시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