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1만4000여 건 이상 심리지원 프로그램 진행
  • ▲ 경북대 학생상담센터가 2018 우수 전문상담기관 상담활동 부문에 선정됐다.ⓒ경북대
    ▲ 경북대 학생상담센터가 2018 우수 전문상담기관 상담활동 부문에 선정됐다.ⓒ경북대

    경북대(총장 김상동)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진숙)가 지난 8일 숭실대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우수 전문상담기관 및 전문상담사 시상 공모’에서 우수 전문상담기관 상담활동 부문에 선정됐다.

    ‘우수 전문상담기관 및 전문상담사 시상 공모’는 한국상담학회가 국민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담학 발전을 위해 우수 상담기관 및 우수 전문상담사를 발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대에 따르면 학생상담센터는 △전문상담사 현황 및 적정성 △다양한 장르의 상담사례와 적정성 △상담관리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부터 11월 중순까지 1만4000여 건이 넘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이외에 행복증진 길거리 캠페인·찾아가는 단대 특강·자살예방 특강 등을 실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 김진숙 학생상담센터장은 “학생들이 심리·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대학을 다니는 것은 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를 알아가며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