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지자체 선정
  • 울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복지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울진군
    ▲ 울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복지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울진군

    울진군이 10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의 기반마련을 위해 △읍·면별 복지전담팀 조기설치 △방문상담용 복지차량의 신속한 배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원 등 관련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평가 기능을 강화하고, 우수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군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수상으로 2천만원 지원금을 받게 됐고 향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분야의 기반마련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