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밀착형 봉사활동 공로 인정
  • ▲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단이 지난 11일 ‘2018년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월성원전
    ▲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단이 지난 11일 ‘2018년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월성원전

    (주)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봉사대가 ‘2018년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경주시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대는 사랑의 집수리, 저소득층 세대 밑반찬 배달 및 독거노인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등 피부로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과 지역문화재 환경정화활동을 발굴해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월성원자력의 이번 장관상은 지난 11월 21일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포상에 이어 연속적으로 받은 상이라 기쁨이 배가됐다.

    한편, 대명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경주시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2018년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월성본부 박양기 본부장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주변지역 복지 및 수용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경주에서 꼭 필요로하는 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