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4년간의 일자리 종합 마스터 플랜 논의일자리 목표 공시제 및 대책 종합계획 의견수렴
  • ▲ 경주시가 ‘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경주시
    ▲ 경주시가 ‘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경주시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2일 영상회의실에서 산·학·민·관의 협력과 교류을 통해 좋은 일자리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26일 민선7기 역점공약사항인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첫 회의에 이어 12일 ‘경주시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임 위원 위촉과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장 등 임원 선출을 비롯해 분과를 개편하는 등 산·학·민·관 협치를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는 오창섭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또 경주시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최종 보고와 내년도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실천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져 민선7기 4년간의 일자리 종합 마스터플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오창섭 공동위원장은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일자리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산·학·민·관 일자리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특화 일자리 정책 및 우수일자리 협업모델 개발을 위해 위원 모두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행복한 삶의 시작이며 지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으로, 민생의 최우선 과제가 바로 일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이 경주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과 30만 경제문화도시를 실현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