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치테크 기업에 한 발 앞선 글로벌 브랜드 전략 제시
  •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상공회의소
    ▲ 포항상공회의소 전경.ⓒ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가 글로벌 IP 스타기업인 ㈜에스에이치테크(대표 성소희)를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을 줬다.

    ㈜에스에이치테크는 경북 영천 소재 기업으로 탄소발열소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차별화 및 홍보동영상이 반드시 필요했었다.

    이에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에스에이치테크를 비롯해 ㈜인코아, 클㈜래드코리아포항, ㈜코러싱, ㈜프레쉬벨 등 6개 기업을 선정했고 이들 기업에 대해 브랜드 개발 전략 구축, 디자인 개발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에스에이치테크는 새로운 기업명(CI)을 ‘Intazen 인타젠’으로, 발열 기능이 필요한 모든 제품에 적용가능한 브랜드명(BI)을 ‘CABOZEN 카보젠’으로 짓고 시장에 공식 런칭했다.

    아울러 홍보동영상제작 지원사업도 지원받아 해외 박람회 및 바이어  미팅시 기업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스에이치테크 성소희 대표는 “현재 신규브랜드로 중국에 런칭 성공하였으며 홍콩, 독일, 유럽국 바이어와도 활발한 교류를 진행중이다”라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구 경북지식재산센터장은 “앞으로도 해외 진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들에게 IP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