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2018 올해의 인물에 선정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 정책개발 목소리 높여
  • ▲ 18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서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인물에서 ‘좋은 광역의원 상’을 수상한 이시복 의원.ⓒ대구시의회
    ▲ 18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서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인물에서 ‘좋은 광역의원 상’을 수상한 이시복 의원.ⓒ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이시복 의원이 18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에서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인물’에 선정, ‘좋은 광역의원 상’을 수상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 따르면 이시복 의원은 5개월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 홍보대사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하고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 정책개발 필요성에 대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 약자와 소외 계층을 대변했다는 평가다.

    이시복 의원은 교육 NGO 활동을 이어 지난 7월 제8대 대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다양한 활동 경험과 소신을 제도화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 생활 개선과 행복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2018 올해의 인물’은 2018년 한 해 동안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됐던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좋은 정치인, 좋은 자치단체장, 좋은 광역·기초의원 분야별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