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 주는 정치 다짐
  • ▲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은 27일 당협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정재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의원사무실
    ▲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은 27일 당협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정재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했다.ⓒ의원사무실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이 27일 포항북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은 이날 당협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15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포항북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을 자유한국당 당규 지방조직운영규정 제27조에 의거 당협위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창화 경북도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된 운영위원회는 포항북구 도·시의원과 지역별·추천 운영위원 등 38명의 운영위원 중 34명(위임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선출안을 안건으로 선출하고 김정재 현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포항북당협 운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된 김 의원은 “더욱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포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보수의 가치를 올바로 정립하고 혁신과 통합의 새로운 정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이 돼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협위원장 재심임과 함께 자유한국당 원내 대변인 겸 부대표로 임명됐다. 포항북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균형 잡힌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가 되도록 앞장서 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