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올해의 으뜸공무원 9명 선정

포항시는 사명감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 9명을 포항시 으뜸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공무원 선정은 △수송 및 교통,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도시재생과 김보라, 안전도시사업과 안병렬 △산업, 중소기업, 과학기술 분야에서 경제노동과 원지연, 형산강사업과 김대원 △농림, 해양수산분야에 수산진흥과 김재선 팀장 △복지, 환경, 보건분야 자원순환과 손승호, 흥해읍 박충락 △문화 및 관광 분야 새마을체육산업과 정은화, △일반공공행정 분야 재정관리과 이순원으로 선정하고 분야별로 헌신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했다.

최웅 부시장은 “철강 경기 부진, 지진피해 복구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  청년일자리 창출,  흥해읍 특별재생지역 지정 등 6개 분야의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이 인정된다”며 “우리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 시정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으뜸공무원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소관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 공직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해 전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