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 해 총 33개 분야에서 수상2억5300만원 교부세·교부금 등 인센티브 받아
  • ▲ 수성구가 2018년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두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수성구청
    ▲ 수성구가 2018년 보육정책 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왼쪽부터 두 번째 김대권 수성구청장)ⓒ수성구청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중앙 및 지방 단위 각종 평가에서 수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8년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수성구는 19개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또 감사원에서 실시한 전국 213개의 공공기관 대상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은 데 이어 환경부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 평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분야에서도 포상을 받는 등 4개 중앙행정기관에서 10건의 수상과 교부세 등 98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방단위 평가에서는 △민원행정 종합평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규제개혁 우수사례 △성별영향 평가 등 19개 분야에 입상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수성구는 민간단체 포상을 포함해 총 33개 분야에서 수상, 2억5300만원의 교부세·교부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주민들의 든든한 지지의 결과물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과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