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평화와 공존’ 주제로 진행
  • ▲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에서 22일 개최된 ‘제9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이우열 운영위원장(2열 오른쪽에서 2번째)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에서 22일 개최된 ‘제9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이우열 운영위원장(2열 오른쪽에서 2번째)이 단체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과학대

    ‘제9회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대구과학대(총장 박준) 보석감정주얼리과 특성화 실습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은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에서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대구 중구청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조인호씨의 ‘평화의 시간’이 선정됐으며 금상인 대구시장상은 브로치 세트를 출품한 이근규 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도 총 235점의 출품작중 9명의 본상과 10명의 특별상 및 특선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우열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 운영위원장(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 교수)는 “ 10회 공모전에는 더욱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법이 적용된 주얼리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과 함께하는 주얼리디자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에서 유일하게 주얼리디자인 공모전으로 개최되는 ‘현대주얼리디자인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 대구 중구청, 한국보석디자인협회, 대구주얼리특구상인회에서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역유일 보석과 주얼리디자인 통합 학과인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는 1회부터 현재까지 공모전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