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 및 공모사업 유치·전담 조직 구성,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실현…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
  •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현판제막식을 가지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관광공사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임직원들이 현판제막식을 가지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관광공사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기해년 새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사명을 개정하고 2일 오전 공사 사옥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공사는 지난 2012년 6월 7일 설립돼 경북관광진흥에 매진하여왔으며, 민선7기를 맞아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하고 광역형 문화관광전문공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 산업분야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 유치․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인프라 특화상품화, △사업 다변화와 신규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및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대행은 “2019년 기해년 새해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문화관광을 통해 ‘경북이 다시 우리나라의 중심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