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교 50주년 맞아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 포부 밝혀
  • 선린대학교 제7대 총장 김영문 박사의 취임식 장면.ⓒ선린대
    ▲ 선린대학교 제7대 총장 김영문 박사의 취임식 장면.ⓒ선린대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2일 10시 만나관에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총장 김영문 박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인산교육재단은 지난 27일 대학 인산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어 총장 추천위원회가 추천한 김영문 이사를 총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영문 총장은 영남대학교 약학박사 대학원(약학박사)을 졸업하고 선린대학교 교수, 대한약사회 이사, 선린복지재단 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분야의 장을 두루 거쳤다. 2002년 대통령 표창 및 2005년 국민훈장 목련장, 2017년 포항시민상을 수상했다.

    김영문 총장은 취임사에서 “내년 개교 50주년을 비롯하여 격변하는 대학상황에 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 국내 최고의 대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