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성화·미래산업 육성·상생협력 원년·감동시정 구현’ 기치로 새출발 각오 다져
  • ▲ 대구시가 3일 시무식을 갖고 2019년도 대구 혁신 결의를 다진다.ⓒ뉴데일리
    ▲ 대구시가 3일 시무식을 갖고 2019년도 대구 혁신 결의를 다진다.ⓒ뉴데일리

    대구시가 3일 시무식을 개최, 신년 다짐 퍼포먼스·성공기원트리 등 다양한 내용으로 대구혁신으로 나아가는 한 해를 다짐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2019년 한 해 중단 없는 대구혁신을 향해 전 직원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진다.

    이번 시무식은 ‘확 달라진 대구경제와 시민과 호흡하는 감동시정’을 목표로 따뜻하고 기운찬 시작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행·모범, 시정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및 상장을 수여한다.

    이후 신년인사와 함께 신년 다짐 퍼포먼스인 그린라이트 점등식을 진행, 2019년 한 해 동안 ‘민생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상생협력 원년, 감동시정 구현’을 기치로 대구혁신을 향해 결연하고 힘찬 각오로 역량을 모아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 한해 여러 도전과 시련이 있을 것이나 절박한 현실 인식과 담대한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시민 모두가 느낄 수 있는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다”며 신년도 의지를 밝혔다.